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의 항공모함 계획 (문단 편집) === 2018-19년 다목적 대형수송함(LPX-II) 도입 결정 === 2018년 8월 한국 해군에서 [[독도급 강습상륙함]] 3번 함을 신규 건조하는 것 이외에도, 기존 독도함과 마라도함을 개조하여 F-35의 수직이착륙형 '''[[F-35B]]'''를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, 방위사업청을 통해 'LPH 미래 항공기(F-35B) 탑재 운용을 위한 개조·개장 연구'라는 제목의 연구용역을 입찰 공고했다. 공군이 F-35 추가 도입을 할 때 그 중 6대를 F-35B로 도입하여 해군이 운용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다.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anking/read.nhn?mid=etc&sid1=111&rankingType=popular_day&oid=001&aid=0010275301&date=20180817&type=1&rankingSeq=8&rankingSectionId=100|#]]다만 이 연구용역은 아무도 입찰에 응하지 않아서 유찰되었다. [[https://m.news.naver.com/read.nhn?oid=277&aid=0004359063&sid1=001|2018년 11월 19일에 올라온 기사]]에 따르면 독도급은 개조를 거쳐도 F-35B를 운용하기에는 여러 한계가 있는 데다, 이를 개조하는 비용도 신형함을 건조하는 비용에 맞먹는다고 판단하여, F-35B의 이착륙과 운용이 가능한 30000~40000t급 차기 상륙함은 [[LPX-II]]라는 별도 사업으로 분리되었다고 한다. 2018년을 기점으로 해군이 항모에 대한 검토를 서두르는 이유는, 중국이 이미 도입된 [[랴오닝(항공모함)|랴오닝함]]과 [[산둥(항공모함)|산둥함]]에 이어 신형 항공모함까지 건조 중인 상황인데 더해 일본까지 헬기 항모인 [[이즈모급 다용도 운용모함|이즈모급]]을 경항모로 전환하여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181128180300073?input=1195m|F-35B를 운용하기로]] 하여 주변국의 항모 압박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[[http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4084240&ref=A|한국 해군도 이에 맞춰가야 하는 현실적 필요]]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. 다만 아직까지는 연구만 하는 중이고 LPX-II가 나온다고 해도 항공 능력보단 상륙 능력이 주가 되는 함선이라 항모로서 기능하기에는 힘들 가능성이 높다. 실제로 소요 군중 하나인 해병대 쪽에서 상륙 능력에 대한 대대적인 강화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[* 상륙 능력이 강화되면 좋기는 하나 현재 저출산으로 인한 병력 부족 및 지나치게 높은 현역 판정률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가 범람하고 있어서 보조병력에 해당하는 해병대에 힘을 크게 실어줄지는 의문이다. 일부 진보 진영 시민단체는 저출산에 대비해 30~40만명 선으로 현역병 수를 줄여야 하고 이 때 방어 능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해병대 해체를 언급하고 있으며, 해병대를 해체할 경우 어떤 변화가 생기며 영향은 어느 정도인지 비공식적으로 연구, 논의하고 있다.] LPX-II는 일반적인 LHD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. 물론 상륙함이 아닌 경항모로써의 역할을 수행한다면 충분히 F-35B 1개 대대 규모를 수용할 수는 있을 것이다. 그러나 그 규모 특성상 F-35B 가동률로는 LPX-II와 기동함대를 위한 온전한 함대 방공 수행도 제한적일 공산이 크다.[* 그와 별개로 F-35B 도입 가능성 자체는 대단히 높다. 현재까지 LPX-II 체급의 함정에서 정상 운용할 수 있는 수직이착륙 기는 F-35B가 유일한 데다가 해군의 숙원 사업이기 때문이다. 거기다가 공군이 F-35A 60대를 완편 하더라도 F-35를 총 147대를 갖출 예정인 일본 항공자위대나 J-20을 대량으로 갖출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. 그런데 공군의 하이급 전투기 소요는 120대(F-15K*59+F-35A*60)가 잡혀 있는 상황이므로 주변국 대비 적정 5세대 전투기를 보유하려면 소요를 바꾸거나 아니면 해군이 F-35B를 새로 갖추느냐 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. 물론 후자의 경우에는 비행대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데 드는 비용과 운용비가 변수일 것이다.] 2019년에 이루어진 국회 [[국방위원회]] 질의 응답에서 해군 측의 F-35B 도입 계획은 없다고 한다. ([[https://m.dcinside.com/board/war/789215|해당 질의응답]]) 다만 도입이 된다면 해상 작전에 도움이 된다는 언급으로 보아 지금 당장은 도입에 관하여 생각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. 2019년 7월 22일에 위의 LPX-II 사업 소요가 확정되어서 장기 소요에 들어갔고 2019년 8월 14일 발표된 [[http://bemil.chosun.com/nbrd/bbs/view.html?b_bbs_id=10067&pn=1&num=1226|'20-'24 국방 중기 계획]]에 LPX-II가 포함되면서 중기 계획으로 앞당겨 진행하는 것이 확인되었다. 발표 당시 언론에서 LPX-II는 '웰독이 없다.', '있다.', '전투기가 들어간다.', '해병대가 3,000명 들어간다.', '공군 F-35A를 F-35B로 바꾼다.'등 여러 루머를 양산해 냈으나 [[대한민국 국방부]]는 "F-35B를 탑재하는 것이나 항공모함으로 사용하는가에 대한 계획은 결정된 바 없다"라고 발표했다. 이는 사업이 아직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이 본격적인 항공 작전을 위한 항공모함이 될지, 고정익기를 탑재하는 대형 상륙함이 될지 현재는 알 수 없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. 다만 국방부에서 단거리 이착륙기의 탑재 능력을 고려했다고 발표했고, 이 경우 F-35B외의 선택지는 없는 현실을 고려하여 언론 등에서는 F-35B의 도입을 거의 확정적인 상황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, '고정익 단거리 이착륙기(F-35B)를 탑재하는 3만톤 이상의 대형 함정'인 것까지는 거의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. 이후 2019년 [[국군의 날]] 행사에서 [[문재인]] 당시 대통령이 "경항모형 상륙함"이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현 단계에서 LPX-II가 목표로 하는 것은 완전한 항공작전을 위한 항공모함이 아니라 [[와스프급]]이나 [[트리에스테급]] 처럼 고정익기 운용을 고려한 다목적 상륙함에 가깝다는것이 확인되었다. 2019년 10월 9일 국회 국방위 소속 [[백승주(정치인)|백승주]] [[자유한국당]]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19년 4월, [[청와대]]에서 FX 2차사업의 대상으로 공군에 F-35A 대신 F-35B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으며 [[중앙일보]]는 이를 인용하며 방위사업법상 청와대가 개입할 수 없음에도 이같은 지시를 내린 것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는 기사를 작성했다.([[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3599655|#]]) 그러나 국방부에서는 청와대가 '''공군에게 그런 지시를 하지 않았다'''고 부인하였으며 ([[https://m.news.naver.com/read.nhn?oid=016&aid=0001588400&sid1=100&mode=LSD|기사]]) '''공군 또한 국정감사에서 이에 대한 질의를 받고 그런 지시를 받지 않았다'''고 밝혔다. (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oid=052&aid=0001352484&sid1=001|기사]])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